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중국 폭우에 명나라 때 성곽 붕괴…남부는 홍수·북부는 폭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 폭우에 명나라 때 성곽 붕괴…남부는 홍수·북부는 폭염

[앵커]

중국 남부는 홍수로 몸살인데, 북부는 폭염에 가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기상당국은 불규칙한 대기 순환에서 원인을 찾고 있는데요.

당분간 이런 이상기후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광둥성 선전시 다펑쑤청 남문.

600년 전 명나라 태조 때 건설됐는데, 최근 폭우로 성벽 일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