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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갈라진 여야, 해법도 제각각...與 내 "강행 안 돼" 의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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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 구성 대치로 국회 파행을 빚고 있는 여야가 의정 갈등을 두고도 각기 다른 해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일단 정부 대응 기조에 힘을 싣고 있는데, 당내에선 '강행'만이 답은 아니라는 다른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여당인 국민의힘은 대학별 의대 증원 규모가 이미 확정됐다는 점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입시 요강까지 발표한 만큼, 의료계가 집단휴진 철회 조건으로 내건 의대 증원 절차 중단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