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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공중 거꾸로 매달려 30분 '후덜덜'…미국 놀이공원서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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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한 놀이공원에서 28명을 태운 놀이기구가 갑자기 공중에서 멈추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때문에 승객들은 아파트 5층 높이에서 30분 동안 거꾸로 매달려 있어야 했습니다.

백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빙글빙글 돌면서 거꾸로 서는 놀이기구, 두 바퀴를 돌더니 세 바퀴째에는 그대로 멈춰 섰습니다.

탑승객들의 즐거운 비명은 어느새 멎었습니다.

[목격자 : 원래 저렇게 서 있는 게 아닌데…지금 벌써 2~3분은 지났어요. 정말 걱정되는데요. 지금 전원도 다 꺼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