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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SH "아파트 완공 뒤 분양...건설비 현실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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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주택도시공사, SH가 다음 달부터는 아파트를 모두 지은 뒤에 분양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부실시공 피해를 막고 고품질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서인데, 이를 위해서는 원가보다 낮은 건축비 기준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SH는 지난 2021년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뒤 분양원가를 다시 공개했습니다.

이어 이듬해엔 토지임대부, 즉, 땅은 SH가 계속 보유하되, 건물은 공개한 건축비 원가에 약간의 이윤만 붙이는 방식으로 '반값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