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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日여당, 지지율 10%대 '충격'...정권 뺏길 때보다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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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집권 자민당의 지지율이 10%대로 폭락하면서 15년 전 야당에 정권을 빼앗길 당시보다 더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이제 역대 최저라는 말이 식상할 만큼 지지율 하락은 바닥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본 집권 자민당이 비자금 스캔들 충격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 아사히신문 여론조사에서 자민당의 지지율은 19%로 지난달보다 5%p나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