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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라임' 김봉현 등친 후배 조폭…돈세탁 34억 꿀꺽 '징역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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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폭 간에 상하관계는 있지만, 의리는 없다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도 그런 걸까요. '라임 사태' 주범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후배 조폭에게 범죄수익으로 얻은 돈의 세탁을 맡겼다가 뒤통수를 맞았습니다. 법원은 김봉현의 돈을 가로챈 후배 조폭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정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9년 1월 30일 새벽 서울 강남의 대형 호텔. 두 사람이 지하에 주차된 차에서 여행용 가방 두 개를 꺼내 다른 차로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