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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보름 만에 3억 뛰며 '후끈'…1기 신도시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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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1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먼저 재건축에 들어갈 2만 6천 가구를 올해 안에 선정하겠다고 지난달에 밝혔습니다. 그 발표 이후, 분당이나 일산에서 단지끼리 경쟁이 치열해졌고 건설사들도 수주 경쟁에 나섰습니다.

그 현장을 이호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 분당에서 재건축을 가장 먼저 추진한 7천700여 세대 규모 서현 시범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