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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여의도 20배 잿더미…휴양객 1,200여 명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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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교민이 많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북서쪽 지역에 큰 산불이 나서, 1천200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불길이 빠르게 번지고 있는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워싱턴 김용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시뻘건 화염과 검은 연기로 뒤덮인 산에 소방관들이 접근합니다.

소방호스를 어깨에 메고 강한 물줄기를 계속 퍼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