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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북러, 불패의 전우관계"...변화하는 북러·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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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은 러시아를 향해 '불패의 전우 관계'라고 치켜세우며 친선을 표하고 있는 반면, 혈맹관계라고 강조해 온 중국과는 최근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북러·북중 관계는 어떻게 정립돼 왔을까요?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이 말하는 러시아와의 관계는 '불패의 전우 관계, 백년대계의 전략적 관계' 입니다.

지난해 9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때부터 강조해왔고, 최근에는 러시아 국경일인 '러시아의 날'에 보낸 축전에도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