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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리플(XRP)의 가격이 700선을 넘어 그 이상을 향해 맹렬히 움직이고 있는 듯하다.

숙제는 700선 중반까지 갈 수 있느냐 없느냐라고 할 수 있다. 주말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시장이 유동적이라는 점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상승과 하락이 변덕스럽게 교차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눈여겨 봐야 할 것은 비트코인이 하락 추세이고 그에 따라 알트코인들도 흔들리는 추세인데도 불구하고 리플은 주말보다 힘이 더 얻은듯 움직임이 활발하다는 점이다.

이더리움도 500만원 선을 지키지 못하고 무너지는 형편인데도 불구하고 리플은 오히려 양봉을 그리면서 점프를 하고 있는 양상이다. 시장의 분위기를 감안하면 안심은 아직 이르다.

어떤 변수가 나와 발목을 잡을지 여부는 알 수가 없다. 리플에 대한 호재성뉴스가 상승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인지해야 한다.

시장의 상황에 따라 움직임이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리플이 700선 위에서 얼마나 머무를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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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달이나 터치로 시장을 가늠할 수는 없다. 얼마나 지구력을 갖고 버틸 수 있느냐를 지켜봐야 한다. 면밀하고 냉정하게 시장의 분위기를 읽어야 할 것 같다.

리플이 700선 중반에서 장시간 유지만 된다면 양상은 달라질 수 있다. 시장의 분위기에 부화뇌동하지말고 침착하게 관찰하는 대응법도 필요할 듯 하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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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