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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어떻게 인권위원 됐나‥막말·폭언·기행 이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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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가인권위원회 김용원 상임위원은 최근 인권 단체와 기자들을 향한 막말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과거 검사 시절엔 여성 접객원이 있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경찰과 시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문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술집에 경찰과 취재진이 들이닥치자, 남성 손님들과 여성 접객원들이 황급히 고개를 숙입니다.

지난 1990년 밀실 영업 단속에 나선 경찰과 동행 취재에 나선 KBS 취재진에 포착된 손님은 검사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