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회와 도전'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생성형 AI 등장에 따른 문화콘텐츠 창작자의 기회와 위기를 다루는 콘퍼런스, 공모전 수상작 상영회 및 감독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7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 내러티브 ▲ 다큐멘터리 ▲ 아트&컬처 ▲ 자유포맷 4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총상금 규모는 8천만원이다.
콘퍼런스는 관련 국내외 전문가와 창작자를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 기술 동향뿐 아니라 문화콘텐츠 창작자의 위기에 대한 우려와 기회, AI를 둘러싼 이슈 등을 다룰 예정이다.
도는 최근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김태용 영화감독, 한상호 EBS CP, 김혜연 안무가 등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를 열고 출품 규정을 포함한 행사계획 등을 확정했다.
이종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소라(Sora) 등 생성형 AI 등장으로 많은 콘텐츠 창작자가 위기를 느끼고 있다"며 "역사적으로 새로운 기술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창작 모델이 생겨났고 개인의 창의력을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기회로 만들었는데 이번 페스티벌이 그런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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