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6월 폭염특보는 뉴노멀?…오늘도 35도로 치솟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겨레

무더위가 지속된 17일 오후 서울 마포대교 아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서해 남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낮 기온이 높아져 더울 것”이라고 밝혔다. 체감온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1도까지 오르겠고, 폭염특보가 발효된 경기 남부 내륙과 전남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으로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4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28도, 수원 31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제주 28도다.



이날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박기용 기자 xeno@hani.co.kr



▶▶권력에 타협하지 않는 언론, 한겨레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오직 한겨레에서 볼 수 있는 보석같은 기사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