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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ADHD 치료 보냈더니…과잉·대리 처방으로 부작용 [D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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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시비로 운영되는 부산 유일의 청소년 심리치료센터입니다.

최근 이 시설에 입소한 중학생 A 군이 아동 학대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인 ADHD 치료를 위해 입소했는데, 조현병 같은 항정신성 약물 과잉 처방으로 부작용이 생겼다는 겁니다.

[A 군 : 내 몸이 마음대로 안 되고. 그냥 졸리고 계속 어지러웠어요. (학교에선) 선생님들이 힘이 너무 없다고. 애들이 왜 이렇게 멍청해졌느냐, 이렇게 얘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