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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제대로 된 지식산업센터 분양받으려면 ‘4가지 입지’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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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불변의 진리 ‘입지’인 만큼 4가지 입지 유형 피해 분양받길 것 권장
▶ 중심권역에 호재, 교통 인프라 두루 갖춘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관심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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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좋은 물건은 지금과 같은 부침이 심한 시기에도 진가를 발휘한다. 물론 부침이 심한 시기는 다 같이 가격이 하락하지만, 그중에서도 좋은 물건은 하락폭이 덜하고, 불가피하게 매도할 경우에도 빠르게 정리가 되는 반면, 좋지 않은 물건은 제아무리 저렴한 가격에 내놓아도 매도가 되지 않고 세를 맞추기도 힘들다.

이른바 못난이는 이런 힘든 시기에 버티거나 정리하기가 어렵다는 것인데, 이는 다르게 해석해 보자면 부동산에서 불변의 진리 중의 하나인 ‘부동산은 입지’라는 사실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공급이 이어지는 지식산업센터 역시 마찬가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투자수요가 대거 유입돼 묻지 마 분양을 받는 사례가 많았던 만큼 지금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히 지식산업센터의 수요가 기업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입지를 가장 먼저 잘 살핀 뒤 분양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베드타운 △유령호재 △대중교통 미비 △서울 직결 교통 미비와 같은 4가지의 기피해야 할 입지여건을 손꼽았다.

베드타운의 경우 주거만 있고 이렇다 할 자족기능이 없다 보니 제아무리 규모가 크거나 상품성이 뛰어나거나 혹은 가격 경쟁력이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더라도 그 가치를 십분 발휘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여기에 유령호재의 경우 말 그대로 개발호재가 계획 즉 설로만 남아있는 경우를 말한다. 호재를 믿고 분양을 받았다가 준공, 입주시점까지 빛을 못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개발호재의 단계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 당장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이 없을 경우 종사자들의 수요 확보는 물론 물류비, 운송비 절감을 이룰 수가 없다. 여기에 서울과 직결된 교통이 없는 곳을 기피해야 하는 것도 이와 맥락이 동일하다.

이러한 유형을 살펴볼 때 주목해 볼만한 곳은 수도권 중심이자, 교통이 편리한 곳일 수밖에 없다. 최근 경기 안양시에서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에 관심과 문의가 오가는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LS그룹 다수의 계열사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등이 밀집해 있는 금정 비즈니스타운과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돼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는 지하철 1, 4호선 금정역이 있다. 금정역은 향후 GTX-C노선(예정)까지 다니며 복합환승센터로 탈바꿈을 앞뒀다. GTX-C노선(예정)은 지난 1월 착공식 개최 후 2028년 개통 목표로 사업 진행 중에 있다. 이를 이용할 경우 서울 양재, 삼성 등은 물론 각 GTX 노선 환승을 통해 서울역, 용산역,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도 오갈 수 있게 된다. 여기에 더해 인근에서 신설되는 동탄~인덕원선 호계역(예정, 가칭)도 이용이 가능해 의왕시, 수원시, 동탄신도시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으로의 접근성 향상을 목전에 뒀다.

이뿐만이 아니다. 흥안대로, 경수대로를 비롯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 과천봉담도시화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안양~성남) 등으로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한 이동도 가능하다. 실로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의 물류비, 운송비 절감은 물론 종사자의 원활한 출퇴근까지 예상되는 입지인 셈이다.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설계도 반영돼 있다. 이 단지는 차량 통행이 용이하고 원활한 출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 등이 도입돼 기업 운영의 편의와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최고 5.7m의 높은 층고 설계(일부)와 입주 기업의 업종이나 기업의 규모에 따라 공간 구성이 가능한 가변형 호실 설계로 맞춤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인건비, 건축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시장 상황에서도 앞서 공급된 지식산업센터들의 3.3㎡당 평균 분양가 보다 경쟁력이 있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돼 있다. 여기에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재산세 35%, 취득세 35%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과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의 분양조건을 제공한다.

입지여건이 우수한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기 위해 매수 시기를 미뤄왔던 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LS타워 건너편에 있는 호계 데시앙플렉스에서 사전 방문 예약제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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