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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비공식 회담에서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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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저녁때 평양 도착…방북 이틀째 본격적 일정

정상회담 뒤 공동문서 서명하고 언론에 발표

지난해 9월 정상회담 때는 없었던 행사

비공식 회담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 다뤄

[앵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평양에서 소련군 추모 해방탑에 헌화하는 등 1박 2일 동안 많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비공식 회담에서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보좌관은 타스통신을 통해 푸틴 대통령의 방북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푸틴은 러시아 극동 사하공화국 야쿠츠크에서 3시간가량 비행기를 타고 저녁때 이동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일정은 이틀째부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