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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섭씨 40도 넘나드는 그리스...1주일 새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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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미국인 관광객 그리스 섬에서 숨진 채 발견

1주일 새 3명 사망…그리스 섭씨 40도 넘는 폭염

동물도 폭염 비상…치타에 '얼린 피' 간식

북위 43도 캐나다 토론토, 섭씨 35도 넘어

[앵커]
섭씨 40도를 넘는 폭염이 계속되는 그리스에서 1주일 새 관광객 3명이 숨졌습니다.

고위도 지역인 캐나다도 섭씨 35도까지 기온이 올라가는 등 펄펄 끓는 더위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뙤약볕이 내리쬐는 오솔길을 관광객들이 걷고 있습니다.

무더위에도 아랑곳없이 한적한 해변을 찾아 멀리까지 걷기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호주 관광객 : 외국인도 쉽게 가는 붐비는 해변보다는 이런 한적한 곳이 더 좋아요. 저희만 즐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