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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정경유착 전형"...'5억 대 뇌물수수' 이화영 추가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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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부터 7년간 뇌물 5억3천여만 원 수수

檢 "이화영, 지위 이용해 4개 업체로부터 뇌물"

민주당 지역위원장 활동하며 선거캠프 주택 받아

운영비 3억·외제차 리스료 대납 등 다양한 방식

[앵커]
검찰이 최근 '대북송금'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을 받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추가로 기소했습니다.

여러 관내 업체로부터 5억 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권준수 기자!

이렇게 이 전 부지사가 뇌물로 볼 수 있는 돈을 얼마나 오랫동안 받아온 겁니까?

[기자]
지난 2015년부터 무려 7년 가까이 경기도에 있는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여러 업체 대표로부터 5억 3,700만 원가량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