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켓x오비스 여성 경력 재개를 위한
메타버스 업무 환경 협력 MOU
“많은 여성이 경제활동 영위하도록 협력”
메타버스 업무 환경 협력 MOU
“많은 여성이 경제활동 영위하도록 협력”
이지은 부켓 대표(오른쪽)와 정세형 오비스 대표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부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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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있는 여성들의 커리어 플랫폼 ‘부켓’이 지난 17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협업툴 오비스와 메타버스 공간에서 MOU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켓은 지난해 10월 ‘부켓 메타버스 우먼 커리어 페어’를 오비스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부켓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력 재개 여성들을 위한 메타버스 업무 환경 제공으로 협업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MOU를 통해 부켓은 메타버스 공간을 경력 재개 여성들의 사무실, 스터디, 커뮤니티, 콘퍼런스 공간 등 다양한 방향으로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켓은 엄마들을 주요 고객으로 보유한 플랫폼인 만큼 시간, 장소의 제약에 따른 불편감을 해소하고 더 많은 여성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정세형 오비스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여성들이 보다 쉽게 경력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부켓 대표는 “메타버스는 앞으로 더 유연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툴이라고 생각한다. 오비스와의 협업으로 부켓 역시 새로운 환경을 받아들이고 또 더 많은 엄마에게 신기술을 가깝게 접할 기회를 만들게 되어 감사하다. 부켓은 앞으로도 신기술과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과 협력하며 더 많은 엄마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경력을 재개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켓은 일거리가 일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능력 있는 여성들로 이루어진 TF(Task Force)를 구성하고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력 단절 여성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부켓은 코오롱, 한진, 삼일제약, 부민병원 등 40여개의 파트너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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