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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자막뉴스] 잠자고 있다 산 속에 묻힌 주민들...대참사 전 포착된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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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근처 파푸아뉴기니.

지난달 24일 밤, 산 한쪽이 통째로 무너져 6개 마을이 쓸려 내려간 곳입니다.

600미터 길이, 축구 경기장 12배 면적입니다.

잠든 주민들 머리 위 100미터 높이 산이 갑자기 무너지며 덮친 겁니다.

주민들은 경사가 비교적 완만한 도로 주변부에 모여 살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파푸아뉴기니 정부는 이번 산사태로 2천 명이 넘게 매몰됐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