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오피스텔 및 복합시설 신축공사 투시도 [태왕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태왕은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오피스텔 및 복합시설 신축공사를 1천359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원주시 반곡동 2042번지에 연면적 7만3천948㎡에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로 들어선다.

프리미엄 오피스텔 640실을 비롯해 디지털 스튜디오(2천405㎡), 업무시설(5천㎡), 근린생활시설(5천275㎡) 등을 갖춘다.

공사 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27년 8월까지다.

사업지는 13개 공공기관에서 7천여명이 일하는 곳으로 직주 근접의 소규모 프리미엄 오피스텔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노기원 태왕 회장은 "태왕 아너스 골프단 운영 등으로 이름을 얻고 있는 만큼 전국 브랜드화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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