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남편 치료하던 간호사에게 흉기 휘두른 보호자 체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제주동부경찰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남편을 치료 중인 간호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30)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낮 12시57분쯤 제주시의 한 종합병원 병동에서 남편을 치료 중이던 간호사 B씨의 목 부분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목 부분에 1.5㎝가량 상처를 입어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미라 기자 mrpark@kyunghyang.com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5·18 성폭력 아카이브’ 16명의 증언을 모두 확인하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