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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은행 배상받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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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발급 문자 보고 악성 앱 깔았다가 피해 신고

'대환대출'인 줄 믿고 이체했다가 수천만 원 피해

보이스피싱 피해 급증…올해부터 은행 자율배상

지난 1월 1일 이후 피해 봤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

[앵커]
전화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 범죄가 날로 교묘해지면서 피해도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은행에서 보상을 일부 받을 수 있는데, 어떻게 해야 최대한 받을 수 있는지 이형원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검찰 수사관인 줄 알고 1억 원 넘게 보내는가 하면,

[A 씨 / 보이스피싱 피해자 : 제 명의로 된 계정을 이용해서 62명에게 4천만 원가량을 사기를 쳤다, 특급 안건에 해당하니까 제가 지금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