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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부친 고소' 박세리 눈물의 기자회견‥"반복된 부친 채무 문제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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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골프선수 출신 방송인 박세리 씨가, 부친의 사문서 위조 혐의와 관련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세리 씨는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해 먼저 부친을 고소하자는 의견을 냈고, 오래전부터 부친과 채무 문제 탓에 갈등을 빚어왔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고병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박세리 씨가 굳은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