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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지각한 푸틴 포옹한 김정은…오늘 북러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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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오늘(19일) 새벽 북한에 도착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탄 전용기는 예정보다 늦은 새벽 2시가 넘어, 평양 순안 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자정 넘게 푸틴 대통령을 기다린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마중을 나왔고, 두 사람은 두 번 껴안으며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먼저, 정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푸틴 대통령을 태운 전용기가 평양 순안국제공항에 착륙하자, 공항 영접을 위해 기다리고 있던 김정은 위원장이 레드카펫 위로 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