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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소아과 곳곳 헛걸음‥맘카페 '휴진 리스트'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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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4년 만의 의료계 집단휴진이 현실화하고 있는데요.

일부 동네 병원까지 문을 닫으면서 환자들이 적지 않은 불편을 겪었고, 불만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유서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 서대문구의 한 소아청소년과 의원.

굳게 닫힌 철제 차단문에, 휴진 안내 게시물이 나붙었습니다.

근처 다른 소아과도 마찬가지.

'개인 사정', '원장님 학회' 등 병원마다 휴진 사유도 제각각인데, 별다른 이유를 내걸지 않은 곳도 적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