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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檢, '김정숙 수사' 본격화…김 여사는 배현진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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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출장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오늘 고발인 조사에 나섭니다. 고발 반 년 만에 수사에 속도가 붙는 모습인데, 김 여사 측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장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오전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 의원은 김정숙 여사가 2018년 인도 타지마할을 단독 방문하며 예비비 4억 원을 편성해 외유성 출장을 다녀왔다며 국고 손실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