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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목동 아파트 지하 쓰레기장 화재…폭발로 소방대원 1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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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목동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00여 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불은 지하 쓰레기장에서 시작됐는데, 진화작업 도중 폭발이 발생하면서 소방대원 17명이 다쳤습니다. 불은 조금 전, 1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류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은 연기가 건물 전체를 뒤덮고 있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주민이 소방관의 도움을 받아 밖으로 나옵니다.

10대 넘는 소방차가 출동했고 대원들은 다급히 현장을 통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