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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유엔 "이스라엘, 가자 민간인 지역에 美 정밀유도탄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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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미국에서 제작된 정밀 유도탄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투하했다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OHCHR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OHCHR은 지난해 10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내 주거용 건물과 난민 보호시설, 시장 등을 폭격한 군사작전 6건을 분석·평가한 보고서를 현지 시간 19일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했습니다.

보고서는 이스라엘군이 전투기로 투하하는 GBU-31과 GBU-32, GBU-39 등의 폭탄을 쓴 것으로 추정했는데 이 폭탄들은 정밀 유도형 무기로 미국에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