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은 지하 2층 재활용품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화재 진압 도중 폭발이 발생한 이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불이 난 직후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파악할 방침입니다.
앞서 어제(19일) 아침 서울 목동에 있는 지하 6층, 지상 23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난 불로 주민 42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고, 화재 진압 도중 발생한 폭발로 소방대원 17명이 다쳤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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