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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파리 올림픽 '노 에어컨' 논란‥선수 더위도 빈부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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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다음 달 열리는 파리 올림픽 선수촌 숙소에는 에어컨이 없습니다.

친환경 올림픽을 위해서라지만 선수들 건강을 염려하는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이 와중에 예산이 많은 일부 나라들은 자국 선수들에게 이동형 에어컨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손령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작은 방에 침대 두 개, 그리고 선풍기 한대가 놓여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