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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경찰, 임현택 의협 회장 소환조사…전공의 집단사직 교사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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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임현택 의협 회장을 불러 8시간 넘게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임 회장이 전공의 집단사직을 부추기고, 이를 통해 병원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이나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합니다.

임현택 / 대한의사협회장
"전공의가 특별한 죄가 없다는 건 의사 회원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다 아시는 내용입니다."

지난 2월 보건복지부는 임 회장 등 전현직 의협 관계자들을 업무방해와 업무방해 교사·방조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