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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단독] 6살 아이를 통해 본 北 참상…"엄마는 강냉이 구하면 온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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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으로 전 세계는, 평양의 정돈된 거리와 환영행사에 동원된 어린이들을 지켜봤습니다. 그러나 잘 포장된 겉모습과 달리 북한 주민들의 삶은 비참합니다. TV조선은 지난해 탈북해, 유엔에서 북한의 실상을 폭로한 탈북민을 단독으로 만나 북한의 현실을 담은 영상을 입수했습니다. 지난해 황해도에서 촬영된 영상에선, 동네 어른이 굶고 있는 어린이에게 떡을 주며 부모의 행방을 묻고 있는데, 아이의 답이 가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