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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날씨] 내일 낮이 가장 긴 ‘하지’…제주 최고 60㎜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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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초여름 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아시아 최초로 국제수목학회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 인증을 받은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형형색색의 여름꽃이 만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은 청량한 푸른빛이 맑은 하늘과 어우러지는 수국 에버블루밍.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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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일 년 중 낮이 가장 긴 하지(夏至)인 21일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제주도에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0일부터 21일 새벽까지 20∼60㎜의 비가 내리겠다.

아울러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 내륙·산지에는 5∼10㎜, 전북 동부와 전남 동부 내륙에 5∼20㎜의 소나기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 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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