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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말말말] 윤상현 "한동훈 벌 줘야지 상 주는 꼴" 김재섭 "천하제일 비윤 호소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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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주자들의 출마 선언도 조금씩 공식화하고 있죠.

먼저 출마 의사를 밝힌 윤상현 의원은 어대한 분위기 속에 한동훈 위원장에 대한 견제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엔 총선패배에 벌을 줘야지 상을 주는 꼴이라며, 한동훈 위원장은 선거를 이기는 방법을 모를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윤상현 / 국민의힘 의원 (CBS 김현정의 뉴스쇼) : 한동훈 전 위원장이 이야기하는 이기는 정당? 그래서 생동감있게, 또 리얼하게 들리지 않는 겁니다. 현장을 느꼈지만요. 선거를 이기는 방법은 모르잖아요. 안 그렇습니까? 느낀 것은 그냥 한 번 둘러본 거죠. 현장의 민심을 제대로 알기가 어렵고, 어떤 여러가지 현장이라는 게, 그냥 그런 현장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예를 들어서 정치적 지형이라든지, 세대별 지형이라든지, 각 지역별 차이라든지. 이런 걸 알아야되거든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한동훈 위원장은 결국 한 2개월 지났습니다만,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지 않았습니까? 근데 뭐 2개월 만에 다시 또 들어오겠다. 당 대표로 이게 이럴 거면 왜 사퇴했는지 모르겠어요. 이 패배에 책임지고 사퇴한 분에게 당을 다시 맡긴다. 오히려 벌을 줘야지 총선 패배한 분에 벌을 줘야지 상을 주는 꼴은 아니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