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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자막뉴스] 온난화 마지노선마저 뚫렸다...곧 마주하게 될 최악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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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구 지표 온도는 평균 14.98도 174년 만에 가장 뜨거웠습니다.

특히 최근 12개월은 이상 기후 발생을 막기 위한 온난화의 마지노선인 1.5도 마저 뚫렸습니다.

전 세계는 이미 곳곳이 찜통입니다 위성으로 본 기온 분포도에서도 북중미 지역과 아프리카, 인도, 중국, 한반도 서쪽을 중심으로 붉게 나타납니다.

특히 최근 온난화가 가속화하면서 낮에 쌓인 열기가 밤에도 식지 않고 이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