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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열대성 폭풍 '알베르토' 미국·멕시코 강타..."주말에 최대 500mm 더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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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 역대 최악의 허리케인 시즌이 예고된 가운데 올해 첫 열대성 폭풍 '알베르토'가 멕시코와 미국 동남부를 강타해 4명이 숨졌습니다.

알베르토의 세력은 약화됐지만 주말에도 최대 500mm의 폭우가 더 내린다는 소식에 주민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잔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강한 바람에 파도가 무섭게 일렁이고, 해변에 물이 차오르자 빗속에 테이블과 의자를 고정하느라 분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