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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법원 "노소영 SK 본사서 나가라"...盧 "해도 해도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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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소영 관장의 '아트센터 나비'가 SK그룹 본사에서 퇴거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계약에 따른 적법한 해지라는 건데, 노 관장 측은 해도 해도 너무한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4월, SK이노베이션은 서울 종로구 SK 본사 4층에 자리 잡은 노소영 관장의 '아트센터 나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19년 9월 임대차 계약이 끝났는데도 아트센터가 공간을 무단점유 중이라며 건물을 비워달라고 요구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