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57주째 치솟는 전셋값…"감당 안돼" 서울 밖으로 밀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57주 연속으로 올랐습니다. 상승폭도 점점 커져서 서울 말고 경기도에서 전셋집 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보증금 더 낼 바에는 차라리 집을 사자는 사람들도 많아져서 아파트 매매가까지 함께 들썩이고 있습니다.

이호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관악구 아파트에서 보증금 4억 5천에 전세 살던 최 모 씨.

최근 집주인이 보증금을 1억 넘게 올려달라고 하면서 감당하기 어려워져 결국 용인 죽전으로 전셋집을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