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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러시아대사 초치하자 반발…살얼음판 걷는 한러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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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대사 초치하자 반발…살얼음판 걷는 한러관계

[뉴스리뷰]

[앵커]

외교부가 주한 러시아대사를 초치해 북한과의 군사 협력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사관은 '러시아에 대한 위협은 용납될 수 없다'고 반발했는데요.

북러가 정상회담을 계기로 군사 밀착에 나선 이후 한러 관계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습니다.

이은정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북한과 군사동맹에 준하는 조약을 체결한 러시아에 대한 항의의 의미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 무기 지원 불가라는 기존 방침을 재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