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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대지진 겪었던 '판다의 고향'...사람들도 판다처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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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푸바오가 보내진 중국 쓰촨은 2008년 대지진을 비롯해 여러 차례 강진이 일어났던 곳입니다.

큰 시련을 겪은 뒤, 이 지역은 더욱 '판다의 고향'답게 변모했다고 하는데요.

이게 무슨 얘기인지 강정규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사육사들이 판다를 끌어안고 황급히 대피합니다.

2008년 규모 8.0의 강진이 중국 쓰촨성 원촨현을 뒤흔들었을 때 촬영된 영상입니다.

푸바오가 머무는 워룽 선수핑 기지도 원촨 대지진 때 파손돼 2016년에 새로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