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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치열한 운동경기와 여유로운 산책...더위에 '불금' 즐기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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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낮 기온이 34도 가까이 오르는 등 무서운 폭염이 전국 곳곳을 덮쳤죠.

해가 지고 날이 조금 선선해지자 시민들이 야외로 나왔는데요.

치열한 운동경기부터 느긋한 산책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이른바 '불금'을 즐겼습니다.

양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캄캄한 밤, 농구 코트에 모인 청년들이 구슬땀을 흘립니다.

깔끔한 패스에 이어 던진 슛이 골망을 흔들고, 골대 아래에선 리바운드를 따내기 위한 몸싸움도 벌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