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지난 2월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영입인재 환영식에서 진종오 전 사격 국가대표와 손을 굳게 잡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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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격 국가대표 출신인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러닝메이트로 7·23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진 의원에게 자신과 함께 출마할 것을 권유했다고 한다.

진 의원은 지난 2월 한동훈 비대위 시절 인재영입을 통해 정계에 입문했다.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로 4번을 받아 당선 안정권에 포함됐고, 올 4월 총선을 거쳐 국회에 입성했다.

앞서 한 전 위원장은 최고위원 러닝메이트로 재선 장동혁 의원과 초선 박정훈 의원을 낙점했다. 만 45세 미만이 출마 가능한 청년 최고위원 러닝메이트로 진 의원을 발탁한 것으로 전해진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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