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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여야, 특검법·청문회 공방 "충성 경쟁 vs 죄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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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특검법, 법사위 초고속 통과…독소조항 강화"

與 "野 고압적 청문회…이재명 향한 충성경쟁 탓"

민주 "증인 선서 거부는 죄 자백한 셈…특검해야"

[앵커]
어젯(21일)밤 늦게 국회 법사위를 통과한 채 상병 특검법과 입법청문회를 두고 여야가 휴일에 설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의원들이 이재명 대표를 향한 충성 경쟁에 몰두한다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청문회에서 핵심인물들이 죄를 자백한 거나 다름없다며 특검 수사를 강조했습니다.

이준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야당이 채 상병 특검법안을 발의 22일 만에 법사위 통과까지 초고속으로 밀어붙였다며 날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