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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지하차도 점검해보니…'오송 참사' 겪고도 대비 안 한 15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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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구 쏟아지는 장맛비를 보니, 지난해 이맘 때쯤 발생한 오송 참사의 아픈 기억이 떠오릅니다. 오송 지하차도는 사고를 막을 시설들을 설치했는데, 문제는 다른 지하차도입니다. 침수 대비를 하지 않은 곳이 수두룩했습니다.

김달호 기자가 그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하차도로 흙탕물이 폭포수처럼 빠르게 유입되는데도 통제가 이뤄지지 않아 17대의 차량이 침수되고 14명이 목숨을 잃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