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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라인 강탈, 손정의가 앞장섰나 "내가 책임지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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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라인 사태에 일본 정부와 정치인들이 깊이 개입돼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더 커질 전망입니다.

일본 자민당 정치인이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을 만나, 라인을 일본이 가져와야 한다고 요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손 회장은 이 자리에서 내가 책임지고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쿄에서 현영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자민당의 경제안보추진본부장인 아마리 아키라 의원이 지난 3, 4월쯤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과 만났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