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해외 게임사 '먹튀' 방지...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화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해외 게임사 가운데 일부가 국내 서비스를 갑자기 중단하고 떠났다가 이름만 바꿔 다시 복귀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국회와 정부가 이런 해외 게임사의 '먹튀' 행위를 규제하기로 했습니다.

심관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회사가 만든 '샤이닝 니키'라는 게임입니다.

2020년 한국 출시 기념으로 한복 의상 아이템을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이를 두고 중국 게이머들이 거세게 항의하자, 게임사는 돌연 웨이보에 중국을 옹호하는 입장을 올리더니 다음날 서비스 종료를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