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티엘 애비뉴 조감도[사진 = 롯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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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분양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검단신도시 초대형 상업시설 ‘넥스티엘 애비뉴’가 관심을 받고 있다.
입지 여건이 좋은 데다가 상업용지비율이 1.12%에 불과한 검단신도시 1단계 지역에 위치해 희소성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앞서 공급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C9 블록의 후속 물량이라는 점도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2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넥스티엘 애비뉴’는 검단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중 한 곳인 넥스트 콤플렉스에 속해 있는 복합문화상업시설이다.
넥스트 콤플렉스 사업은 약 5만㎡ 부지에 복합상업시설과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인천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검단신도시의 활성화와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기획한 민간협력 대규모 랜드마크 개발사업이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시행은 넥스트브이시티PFV가 맡았다.
해당 사업장은 넥스트 콤플렉스 중에서도 중심에 위치해 있다.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롯데시네마가 최근 6개관 입점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져 향후 준공 시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천지하철 1호선 아라역(2025년 개통 예정)과 지하로 연결되며 지하철 5호선 연장(계획)과 GTX D노선(발표) 등 굵직한 교통 호재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배후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반경 2.5km 내 약 4만 가구가 거주하고 있고 단지 내 1382실 거주민도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과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이 들어서는 법조타운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희소성과 미래가치를 모두 지닌 만큼 단기간 완판(완전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넥스트 콤플렉스는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진 복합문화 체류형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블록들과 연계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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