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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 (월)

비가 만난 '300만 영화 유튜버'…"수익 매년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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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344만명 보유한 리뷰 유튜버 '지무비'

지무비 "시청 지속률이 가장 객관적인 지표"

비 "1등하고 있을 때 더 박차 가해야" 웃음기

뉴시스

[서울=뉴시스]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은 지난 20일 '백수에서 6년 만에 100억 한강뷰 자취남 된 344만 유튜버에게 그 비결을 물어보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시즌비시즌 채널 캡처) 2024.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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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34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리뷰 유튜버가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만난 이른바 '자수성가' 특집 영상이 화제가 됐다.

23일 유튜브에 따르면 '시즌비시즌' 채널은 지난 20일 '백수에서 6년 만에 100억 한강뷰 자취남 된 344만 유튜버에게 그 비결을 물어보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비가 찾아간 유튜버는 이달 21일 오후 기준 344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지무비'(34·나현갑)로, 드라마·영화 등의 리뷰 콘텐츠를 선보이는 채널이다.

비는 지무비의 거주지인 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를 방문해 수익, 재테크 현황, 성공 비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집 내부 구경을 마친 뒤 비가 '자가인가 전세인가'라고 묻자, 지무비는 "전세다. 전세라도 되게 많이 하고 다녔는데 좀 억울하다"며 "(유튜버 친구 등을 통해) 집이 공개되다 보니 '집 팔려고 그런다' 이런 음모론이 생겨나서 말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들은 유튜브 활동에 대한 조언도 주고받았다.

지무비는 "대본과 영상 컷편까지 한 70%는 제가 다 하고, 나머지 30%는 경력이 있는 직원들이 초안을 쓰고 제가 수정하고 (다시 직원들이) 영상을 만들고 (제가) 수정하는 식"이라고 영상 제작 과정을 공유했다.

영상 시청 도중 퀄리티 저하 문제로 누리꾼들이 이탈하는 현상이 빈번해질 경우, 유튜브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직접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이어 "시청 지속률이 유튜브가 판별할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라며 "(이를 통해) 낚시성 영상인지도 판단할 수 있다. 재밌고 퀄리티가 좋으면, 많이 오래 보면 '이 영상 괜찮네' 하고 흩뿌려주는 그런 느낌이다. 그게 치명적이라 제가 놓을 수 없다"고 보탰다.

수익 변화와 관련해선 "저도 한 6~7년 했는데 진짜 일만 했다. (1년이) 365일이면 360일 이렇게 일했다"며 "(연도마다) 계속 더블(두 배)을 찍었다. (계속 그런 식으로 오르다가) 제 생각엔 2023년도에 정점을 찍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

앞서 지무비는 지난해 12월 또 다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원래) 취업 하려고 했던 곳 연봉의 3, 4배는 (한 달에) 버는 것 같다"고 공개한 바 있다.

또 2~3년 전 사둔 주식이 370%가량 수익률을 내고 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당초 목표인 '영화 유튜버 1위'를 오래전 달성했다는 지무비는 '구독자 500만명'을 이루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또 "다른 누군가 만든 작품을 편집하고 좀 더 있어 보이게 하려는 노력을 많이 하다 보니까 작가 같은 건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내 삶도 좀 살아야 되지 않나'라는 이야기에, 비가 "1등 하고 있을 때 더 박차를 가해야 한다" "정말 나 아니면 안 되는구나 하는 시장으로 바꿔야 된다"고 답하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비가 출연한 웹드라마 '화인가 스캔들'에 대한 기대치도 언급했다. 해당 작품은 오는 7월3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영상을) 하도 많이 보니까 예고편을 보면 각이 좀 보이긴 한다'고 운을 뗀 지무비는, 화인가 스캔들 예고편을 본 후 "중상 이상은 하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날 오후 기준 48만회가 넘게 조회된 해당 영상은 '전세 77억 석양 뷰' 등 문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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