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8·18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 출사표
"2026년 지방선거 승리 위해 선봉 서겠다"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병주 민주당 의원. (사진=김병주 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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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고 지켜내겠다"라며 오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의원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구시대적 이념과 진영논리에 빠져 남북 갈등을 부추기고 주변국들마저 적대국으로 돌려 세우고 있다"라며 "국방전문가이자 안보지킴이 김병주가 최고위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40년 가까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군인으로 목숨 바쳐 헌신했다"라며 "그리고 지난 21대 국회 비례대표로 우리 국방과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지금은 민주당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국방·안보가 되레 민주당의 강점이 됐다. 국방은 민주당, 안보는 진보라는 평가가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총선 민심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막고, 무너진 민생을 살리라는 것"이라며 "그 민심을 받들어 최고위원이 돼 더 큰 정치, 더 강한 민주당,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이재명 대표와 함께 오는 2026년 지방선거 승리와 정권 창출의 승리를 위해 선봉에 서겠다"라며 "한반도 평화를 회복하는데 제가 앞장서고 거꾸로 가고 있는 대한민국 역사의 수레바퀴를 반드시 앞으로 돌려 놓겠다"라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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